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최초 등록일
- 2007.09.0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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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인디언의 세계를 어린 소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묘사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작은나무는 인디언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세상을 보며 판단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생활철학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고 자연에서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로 더 빼앗지 않는 인디언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사회의 백인들이 빚어낸 문명에 의해 작은나무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디언 연방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이 글에서 작은나무가 비록 부모님에게서 자라지 못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지혜로 많이 생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몸소 체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작은나무가 방울뱀에게 물리려는 순간 할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용기 그리고 작은나무와 할머니의 지혜로 할아버지께서 독이 가시고 다시 건강을 되찾으실 때 내 마음 속에서도 감사함이 흘러나왔다.
내가 어릴 때 읽은 동화책 ‘아기 사슴 이야기’ 라는 책에서도 뱀에게 물렸을 때 사슴의 간으로 치료하여 회복되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도요새, 언치새, 들종다리, 홍관조, 굴뚝새, 쏙독새, 개똥지빠귀, 울새, 큰유리새, 흰털발제비 ... 등의 새 이름과 검은딸기, 양딱총나무, 월귤나무, 자리공, 버들난 이런 식물이름들은 내가 지금껏 들어 보지 못했던 이름들이다. 내가 얼마나 아는 것이 적은지 깨달았다.
참고 자료
지은이 : 포리스터 카터, 옮긴이 : 조경숙, 펴낸곳 : 아름드리미디어
1991년 ABBY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