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9.15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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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는 영화의 이해 시간에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성적은 A+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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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은 1952년에 제작된 영화로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하는 할리우드의 과도기를 유쾌하게 뮤지컬로 표현한 영화이다. 50여년 전의 작품이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 느낌은 지금의 어느 영화보다 훌륭하고 멋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은 비를 타고’와 할리우드를 접목하여 이해하면 더욱 이 영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째로 우리나라와는 달리 할리우드에는 스타시스템이 있다. 제작사의 전속으로 계약되고 재산인 스타는 영화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제작사에서의 영화만 출현하며 영화뿐만이 아니라 잡지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부과 수입을 올리는 귀중한 존재이다. 또한 제작사의 스타 관리를 보면 돈 록우드와 리나가 커플인 것처럼 꾸며서 좀 더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한다. 하지만 스타의 인기가 상승되면서 영화 속 리나같이 은혜를 모르고 제작사에 자신의 가치를 이용하여 반발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성영화로 변하게 되면서 목소리가 좋지 않은 배우들은 도태될 수 없는 처지가 되며 다른 스타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 둘 째로 돈 록우드가 케시에게 스튜디오에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의 배경을 보면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을 볼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수많은 영화가 계속 만들어진다. 이는 우리나라 영화사는 블록버스터의 생존에 따라 생과사가 결정되는 것과 달리 많은 영화가 만들어짐에 따라 많은 투자를 한 영화가 흥행이 좋지 않다할지라도 스튜디오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수많은 대중의 입맛을 흡족할 수 있는 다양성이 생기게 된다. 이런 시스템을 보며 우리나라도 제작, 배급, 상영이 수직 통합되어 영화산업이 더욱 발달할 수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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