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론8장
- 최초 등록일
- 2005.06.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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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학계의 통일교육 논의에 있어서 처음에 얘기할 것이 공간적 범위에 대한 문제이다. 지금까지의 통일논의는 민족사 전체를 배경으로 한 시각을 결여하고 있다 보니까 반도지역만을 중심으로 한 미시적 시각에 머물러 있다. 이는 역사의식이 결여된 형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적 변인을 무시하고 통일논의를 하여 미래지향적 시각을 상실한 것이다. 통일교육에서 주류로 다루어진 미시적 관점과는 달리 거시적 관점은 거의 논의된 적이 없다. 그러나 미래 건설에 관심이 큰 교육적 입장에 있어서 매우 긴요한 것이다. 거시적 통일교육은 상징적․사상적․역사적․교육적 위상을 가진다. 거시적 국토통일의 지역적 범위에 대한 논의에 앞서 역사학적 연구범위에 기초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거시적 민족 연방체에 대비한 지역적 범위인 것이다. 민족 연방체의 구성 민족으로는 한족, 일본족, 북방족을 들 수 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독일이나 예멘이 통일, 소련의 붕괴를 보면서 일종의 낭만적이고 안이한 분위기가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통일의 전망은 장밋빛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지금부터 통일 후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3가지 모형으로 상정하고 논의하며 각 모형에 맞추어 본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 번째 모형은 독일형이다. 우리나라가 통일된 뒤에 도달할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현실모형이다. 이 모형에도 엄청난 통일 비용의 소요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단계적 통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모형은 유고슬라비아형이다. 우리나라의 통합에 있어서도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극심한 내전이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양측의 이질성으로 인한 내전의 가능성은 남한 사람들의 사회적 도덕성 수준과 사회수준을 높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마지막이 베트남형이다. 우리에게 처할 최악의 모형이다. 이 모형을 거론하는 이유는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가 그런 일을 다시 겪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하겠다는 경계심의 발로이다
참고 자료
에이뿔 받은 레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