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플라톤이 지금의 교육을 보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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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에 대한 답을 달기 전에 플라톤이 지향했던 교육과 지금현실의 교육을 파악하고 나서 논하기로 하자. 플라톤이 원하는, 바랬던 교육이란 무었이 었으며 지금현실이 그의 바람대로 가고 있는가 아니면 원하지 않았던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생각대로만은 되지 않는다. 플라톤이 이상국가에서 말하던 국가를 위한 교육은 지금에 와서는 개인의 풍요로운 생활이나, 명예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일단은 플라톤이 말하는 교육론과 지금의 교육상황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답을 논해보기로 한다.

플라톤의 이상국가에는 재산도 결혼도 아예 없었다. 이런 것들은 아마도 그런 일들에 알맞은 유일한 사람들인 하류계급 사람들의 소관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생모와 격리되어 공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국가를 자기 부모로 여기게 되고, 자기 또래 아이들 모두와 형제자매가 된다. 어쩔 수 없이 사생아가 되어 버린 이 아이들은 20세가 될 때까지 체력훈련이나 의기 북돋우는 음악으로 교육받게 된다. 아이들이 20세가 되면, 체조와 취주악으로 끊임없이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적격판정을 받은 찌꺼기들은 도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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