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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 조리서에 기록된 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3p
2. 본론
1) 우리말 조리서에 수록된 떡 종류 (표) - 4p
2)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떡 원문 및 해석 – 5~6p
3) 규합총서에 기록된 떡 원문 및 해석 – 7~8p
4) 시의전서에 기록된 떡 원문 및 해석 – 9~10p
5) 부인필지에 기록된 떡 원문 및 해석 - 11p
6) 조선요리제법에 기록된 떡 원문 및 해석 – 12~13P
3. 결론
1) 요약 및 결론 - 14p
2) 느낀점 - 14p
본문내용
서론
'밥 대신 떡'이 라는 속담이 있다. 모든 걸 제쳐두고 먹을 만큼 맛있다는 뜻이다. 한국인의 조상들은 '밥 배 따로 있고, 떡 배 따로 있다'고도 했다. 떡은 명절이나 잔칫날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도 했지만 조상들은 절기마다 제철에 나는 재료로 다양한 떡을 빚어 먹었다.
떡은 백일부터 돌잔치, 생일, 책례, 성년례, 혼례, 회갑, 상례, 장례, 제례까지 사람이 태어나서 삶을 마감하기까지 치르는 의례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상에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곡물을 가루로 만들거나 혹은 곡물 자체를 시루에 담아 찌는 첫 번째 단계를 거친다. 중국에서는 가루로 만든 밀을 재료로 하여 만든 음식을 병餅이라 하였고, 밀가루 이외의 곡물(쌀, 조, 기장, 콩 등)로 만든 떡을 이餌 라 하였다.
이것은 더 세분되어 곡물 자체를 쪄서 절구에 담아 친 것을 자餈라 하고,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담아 찐 것을 고糕라 하였는데, 고를 또 세분하여 시루에서 작고 둥글게 쪄낸 것을 원이라 하고, 원 속에 소를 넣고 만든 것을 단團이라 하였다.
한대 漢 代 의 『방언 方言 』에 이미 ‘이’에는 ‘고’와 ‘자’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쌀・조・기장 등으로 시루떡과 인절미를 만들어 먹었음을 알 수 있다.
본론
책 이름
연대
떡 종류
음식디미방
1670년
상화법, 증편법, 석이편법, 섭산삼법, 젼화법, 빈쟈법, 잡과편법, 밥설기법, 연약과법, 인절미 굽는 법
규합총서
1815년
복령조화고, 백설고, 권전병, 유자단자, 원소병, 승감초단자, 석탄병, 도행병, 신과병, 혼돈병, 토란병, 남방감저병, 잡과편, 증편, 석이병, 두텁떡, 서여향병, 송기떡, 무떡, 상화, 백설기(흰무리), 빙자, 대추조악, 꽃전, 송편, 인절미
시의전서
1800년대 말
팥편, 녹두팔편, 팥찰편, 꿀찰편, 깨찰편, 꿀편, 승검초편, 백편, 잡과편, 두텁떡, 무떡, 적복령편, <중략>
참고 자료
다시 보고 배우는 음식디미방 - 지음 안동장씨 부인, 궁중음식연구원 2010
규합총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가 재현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고조리서), 빙허각 이씨 지음, 윤숙자 엮음, 백산출판사 2014
조선요리제법, 방신영, 열화당 2011
조선요리제법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가 재현한 1900년대 한국전통음식, 개정판), 윤숙자, 백산출판사 2020
부인필지, 교문사 2010
시의전서, 이효지 외 엮음, 신광출판사 2004
한국전통지식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