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본의 이해 ) 한국과 일본의 전통과자
- 최초 등록일
- 2023.01.2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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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국의 전통과자
2) 일본의 전통과자
3) 한국과 일본의 전통과자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이 과제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전통과자를 조사하여 알아보고 이를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웃에 위치하여 각 국의 전통과자가 비슷한 발전 양상을 띠었다. 하지만 서양국가로 인한 개항이 시작되면서, 두 나라의 전통과자는 점점 다른 면모를 띄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떡과 같은 경우, 삼국시대까지는 동일한 형태를 보였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각각 다른 발전 양상을 띠게 되었다. 떡은 우리나라 풍토에 맞게 개발되어 발전된 음식이므로 현재까지 계승될 수 있었으나, 일본은 우리나라와 풍토가 달라 단맛을 가진 와가시로 발전되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전통과자를 조사하고 이를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 본 과제의 작성 목적이다.
2. 본론
1) 한국의 전통과자
이번 장에서는 한국의 전통과자를 알아보도록 한다. 한과라는 명칭은 19세기에 서양에 의한 개항이 시작되면서 조선에 들어온 양과자와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한과는 7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상류층들이 차와 함께 곁들여 먹던 풍습으로 인해, 차와 함께 성장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 후, 고려시대 당시에는 곡물의 생산이 증가하고 불교의 숭배로 육류를 지향하며 한과를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한과로 대변되는 현재 한국의 전통과자는 순우리말로 과줄이라고도 불리며, 한과의 카테고리에는 유과, 과편, 엿강정, 정과, 숙실과, 다식 등이 포함된다. 첫 번째로 유과란 찹쌀가루를 적당한 모양으로 빚어내어 말린 후, 식물성 기름에 튀긴 다음에 꿀이나 조청을 끼얹은 후 튀밥 등으로 토핑을 더한 것을 의미한다.
유과는 모양에 따라 네모난 모양의 산자, 누에고치 모양의 손가락강정, 동글동글한 모양의 방울강정, 네모지게 썬 빈사과 등이 있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유과가 유교에서 명시하는 중요한 통과의례에 늘 등장하는 음식이었으며, 왕실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유과를 연회상에 올린 바 있다. 고종24년에 삼색매화강정, 삼색매화연사과 등 다양한 유과를 상에 올린 기록이 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대백과사전. url: https://folkency.nfm.go.kr/kr/main
박은아. (2012). 한·일 전통과자의 인지도, 호감도 및 소비형태.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18(3), 13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