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의 본성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9.05.28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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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와 순자의 본성론의 차이는 맹자는 성선론자이며 순자는 성악론자이다. 맹자에게 있어서 하늘은 도덕의 근원이자 만물의 근원인, 도덕천이다. 인간은 이러한 하늘에게 선한 본성을 부여받았고 이러한 인간의 본성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본래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태의 형태로 주어진다. 그러므로 심지관, 즉 도덕적 이성을 잘 기른다면 본성이 선해질 수 있지만 이목지관, 즉 욕망을 따르게 된다면 인간은 악해질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는 성선설의 논리적 모순을 보여줌으로써 성선설은 선악혼재설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맹자는 이목지관에 따르면 악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자신을 수양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러한 수양의 방법은 ‘존심양성’이다. 즉, 하늘이 부여한 순선한 마음을 잘 지키라는 것이다. 만약 방심을 하여 이목지관을 따르게 된다면 마음을 잃어버릴 수 있고 이렇게 잃어버린 마음을 구하라는 뜻의 구방심을 주장했다. 또한 맹자는 자포자기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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