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만4세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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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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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실외 활동시간에 은비는 시소쪽으로 가서 서형이가 타는 모습을 보더니, 서형이 맞은편으로 가서 앉음.
은비는 선생님을 불러 "밀어주세요."라고 이야기함. 선생님은 시소를 즐겁게 탈 수 있도록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자, 은비는 웃으며,“재미있다.”라고 이야기함.

3/16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언어영역으로 가더니 네임카드를 꺼냄. 종이와 싸인펜을 가져와서 네임카드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써봄.
그런 후, 다른 친구의 이름을 써봄. 선생님이 다가가,“은비가 친구의 이름을 쓰는거예요?”라고 묻자, 은비는 “네”라고 대답하며, 방긋 웃음.

3/10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은비는 역할영역으로 가더니, 서희쪽으로 다가가 머뭇거림. 은비는 역할영역에서 서희가 하고 있는 상차리기교구를 만지자, 서희는 “내가 먼저했어”라고 이야기함. 은비는 “알았어.”라고 이야기하고는 선생님께 다가와 “친구가 저랑 안놀아줘요.”라고 말함.
선생님은“같이놀자고 이야기해봤어?”라고 말하자, 은비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라고 말함.

3/20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미술영역에서 이면지와 싸인펜을 꺼내 그림을 그림. 선생님이 다가가자, 은비는“선생님, 이거 공주예요.”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공주 그리고 있었구나.그런데 여기 팔이 없네. 팔 한번 그려볼까?”라고 말하자, 은비는 “저 잘 못 그려요.”라고 말함. 선생님은 은비에게 팔 그리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며, 함께 그려나감.

3/25
은비는 과학영역에 있는 “주머니속의 보물은” 이라는 교구를 가져와 바닥에 앉음. 선생님은 은비에게 책상에 앉을 수 있도록 안내해줌. 주머니속을 눈으로 보지 않고, 손만 넣어, 만져보며 “가방이다.”라고 말하며, 모형을 꺼내자, “맞혔다”라고 말하며 방긋 웃음.

4/1
오전 실외 활동시간에 어린이집 주변에 떨어진 꽃잎을 이용하여 활동해보았음.
은비는 떨어진 벚꽃잎을 주워 선생님께 보여주면서 “저 이만큼 주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벚꽃잎을 모아 하늘높이 뿌려봄. “와~” 라고 이야기하며 “눈이 온다”라고 이야기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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