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선생님이란? -일반사회 교과를 어떻게 가르칠까? -
- 최초 등록일
- 2013.12.1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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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쯤 작성한 사회학과목 중 하나인 교재연구개발과목중 제출한 레폿입니다. 사회과라는 특성을 주제로 선생님들이 어떻게 사회라는 과목을 사용해 학생들을 건실한 시민으로 육성할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담긴 글로 학습자들에게 문제의식을 넣어주리라 봅니다.
목차
1. 序 論
2. 本 論: ‘속도’와 ‘변화’라는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현 사회에 필요한 사회과 커리와 선생님
3. 結 論
본문내용
本 論: ‘속도’와 ‘변화’라는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현 사회에 필요한 사회과 커리와 선생님
폭발적인 정보의 폭등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사고들의 연속이 현 사회를 보여주는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 시대는 스케일이 너무 커져 아예 ‘지구화’라 지칭되는 용어가 나돌 정도가 되었고, 이에 따라 세계 구석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가 사는 일상과 무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양(多樣)하고 이질(異質)적인 것들이 저희가 사는 사회에 범람하게 되었고, 그것들이 번번히 갈등으로 전이(轉移)되어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에게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작용을 합니다. 또한 간신히 한 개인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극복했다 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 되어 던져지는 문제들을 감당치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학교의 사회과 과목은 여전히 이런 사회적 변화와 그로인해 파생되는 사회문제들을 외면한 채 여전히 ‘석탄은 30년이 지나면 고갈된다. 그래서 우리는 자원들을 아껴야 한다.’ 란 뻥(?)만 쳐대야 됩니까?
전혀 나의 문제가 아닌 듯 보이는 사실들을 외운다는 것이 민주적이고 바람직한 사회 성원이 되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사회과목의 텍스트에서 묘사하는 것들과 현실 사회가 창출해 내는 사실들이 상당한 괴리를 보이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조화 시킵니까? 속도감 있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각 개인은 예측불허의 경우의 수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사회과목에서 달달 외운 암기사항으로 어떻게 대처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고 2때 배웠던 사회과 선생님의 교수법은 ‘기능’이 작동도 하지 않는 뻘 짓(?) 아닙니까?
사회의 속성이 다이나믹(dynamic)하다면, 그와 더불어 저희들의 사고도 유연하게 그 속도와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사회문제가 이렇다더라 하는 피상적 접근은 곤란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