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4.0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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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용요약 및 서평
흔히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유토피아’에서 살고 싶다고 말을 하곤 한다. 그 것이 사람들이 의미하는 바에 따라 현재 존재하고 있는 객관적인 실체일 수도 있고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의 「유토피아」의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는 뜻으로 현실적으로는 실현 불가능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유토피아」의 시대적인 배경으로는 영국의 산업혁명 초기를 배경으로 하며, 당시 영국사회의 현실을 대화의 형식으로 비판하고 있는 1부와 유토피아라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국가의 제도와 사상 등을 설명하는 2부로 나누어져 있는 공상소설이다. 「유토피아」에서 토마스 모어에게 학자이며 동시에 선원인 라파엘 히디로다에우스가 들려주는 ‘유토피아’라는 이상 국가는 공상소설이라는 장르를 비추어 볼 때 토마스 모어가 생각하는 이상 국가를 제3자에게 듣는 형식의 영국에 대한 간접적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라파엘은 ‘유토피아’의 사회제도 및 정치, 종교, 사상 등을 토마스 모어에게 제시함으로써 당시영국의 상황과 비교하여 영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변화시키려하고 있다.
토마스 모어는 영국의 법률가이고 저술가, 사상가, 정치가이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이다. 토마스 모어는 1478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는 법원 판사인 존 모어였다. 모어는 12살이 되어서 당시에 정계 및 종교계 등에서 최고의 존경을 받고 있었던 존 몰턴의 집에서 머물렀고 그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504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헨리7세가 가혹한 세금을 걷는 것에 반대하여 공직생활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그리고 헨리 8세가 즉위하면서 그는 왕립 법학원 감독이 되어 공직에 재기하였고, 헨리8세의 딸과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찰스의 약혼이 깨지면서 영국과 카스틸랴, 네덜란드의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친선관계 회복을 위한 특명공사로 파견되어 이 기간 동안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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