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토마스 모어 저) 전체 내용 요약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3.12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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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 소개
2. 책의 소개
3. 시대배경 소개
4. 내용 요약
5. 토마스 모어는 왜 “유토피아”를 썼는가?
6. 감상문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저자 소개
“토마스 모어”는 르네상스 시대이자 영국의 왕 헨리 8세 치정 시대의 영국의 정치가이자 스콜라학파 기독교 교리에 논리적 체계와 철학적 근거를 부여하여 합리적으로 증명하려는 학파
의 인문주의자이며, 현대인에게는 본 책인 <유토피아>로 유명하다. 모어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공직자이자 해학적이고 신랄한 언사를 가리지 않는 인문주의자이며 경건하고 신실한 그리스도교도였다.
1478년 2월 법률가인 “존 모어 경”의 장자로 태어나 12세 때 켄터베리 대주교인 “모턴 경”의 시동이 되었는데, 일찍이 모어의 총명함을 알아본 그는 모어를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시켰다. 모어는 그 곳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배우며 당시 유럽 사회에 일고 있던 르네상스의 기운을 접했다.
이후 모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옥스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법률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그의 평생 친구인 “에라스무스 네덜란드의 인문학자이자 가톨릭 사제로서, “우신예찬”의 저자로 유명하다.
”와 더불어 다양한 학자들과 만나 교류를 하면서 인문학 전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모어는 법률을 공부하면서도 사제직을 갖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고, 약 4년 동안 수도회에 기숙하면서 수도사 생활을 체험하였다. 하지만 사제직을 선택함으로서 결혼생활을 포기할 수 없었던 모어는 결국 불충분한 사제보단 충실한 남편이 되기로 결심했다.
법학원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던 모어는 27세에 하원의원에 당선되었으나, 헨리 7세의 세금 정책을 반대하다가 의원직을 잃게 되었고, 이후 그는 법학, 고전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 연구와 함께 저술에 몰두하였고 과학 및 문학사상 분야에서 모어가 남긴 업적들은 대부분 이 기간에 이루어졌다.
또한 이 기간에 모어는 에식스 출신 지주의 딸인 “제인 콜트”와 결혼했는데, 그는 가정생활에도 무척 충실하여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아내에게 라틴어와 음악을 가르쳐주기도 했고, 딸들에게는 고전적 그리스도교적 수양을 쌓도록 이끌어주는 등 충실한 남편으로서 역할을 다 했으며, 식생활과 의생활을 언제나 간소하게 하며, 집 안에 기도실을 두고 기도 시간을 엄격히 지키는 등 언제나 신앙인으로서 철저히 절제되고 비세속적인 삶을 영위했다.
참고 자료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누구나 꿈꾸는 나라 유토피아>, 나종일 옮김, 서해클래식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유토피아>, 권혁 옮김, 돋을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