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취득자료] 토마스모어 유토피아 읽은 후 서평입니다.

소개

"[a+취득자료] 토마스모어 유토피아 읽은 후 서평입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유토피아의 작가 토머스 모어는 영국의 정치가이자 인문주의자였으며 근세 유토피아 사상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판사의 아들로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그 이후에 왕의 자문관, 국회의원, 하원 의장, 대법관 등의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이어지는 본론에서는 토머스 모어가 1516년 발표한 유토피아를 읽고 서평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유토피아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서문이라고 할 수 있는 두 편의 편지는 <유토피아>에서 사실성을 더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유토피아의 모습에 대하여 설명하는 라파엘은 허구적인 인물로 실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가 본 사람이다. 그를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를 토마스 모어가 책으로 내기 위하여 서문으로 편지가 제시된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유토피아는 사회주의에 의한 전형적으로 규격화된 사회의 느낌이 들었다.
유토피아에 대하여 도덕책에서 설명하며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완벽한 나라’라고 배웠기 때문에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모두 윤택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실상은 그것이 아니었다. 노예의 존재를 통해 다수를 행복하게 하려고 했으며, 그리고 이러한 노예 또는 소수자에게 정의는 허락되지 않는 것이 바로 유토피아에서 볼 수 있는 사회상이다. 이상적인 국가 체계에 이상적인 인간들이 모여들어 있는 것이 바로 유토피아이다. 그러나 의문이 생기는 것이 과연 유토피아가 진정으로 이상적인 곳일까? 라는 질문이었다.

모어는 가장 먼저 도둑질 등의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영국 사회에 처벌 방식 중 사형을 문제로 삼았다. 이 부분에서 ‘장발장’이 생각났다. 개인에게만 문제의 원인을 돌릴 것이 아니라 사회의 멸시와 차별과 같은 원인들이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을유문화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