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교육철학 교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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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해 교사란 단순히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이해되고 있다. 학벌위주의 편성된 교육열은 교사를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고 학생은 그것만 얻어가면 되는 이해관계로만 인식되고 있었다. 이런 대화없는 관계가 요즘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교실붕괴로 이어지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단절된 이해관계에 얽혀 서로에 대한 불만을 붕괴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교사가 학생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지식을 수여받는 기계적인 인간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지 않고, 그보다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서 감정과 인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제관계가 되었을 때 학교 안의 교육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도록 하여 책임있게 의사결정을 하는 시민을 기르는 것과 학생들의 흥미도와 관심도를 알아서 학생들이 직접 어떠한 가치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배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실천하는 가운데 마음의 문이 열려서 하늘에서 지혜의 단비가 한없이 쏟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모아 교육활동에 투입시키는 교육방침이 으뜸일 것이다. 그런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자기자신과의 갈등과 대화와 타협을 하여야 한다. 바람직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사 교육 체제를 논의하려면 바람직한 교사상에 관한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상적인 교사는 올바른 교육관 투철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뛰어난 교육 실천 능력을 갖춘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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