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진보주의에 바탕한 나의 유아교육 원리
- 최초 등록일
- 2011.02.2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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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듀이의 진보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저의 유아교육철학 및 원리를 풀어낸 글입니다.
진보주의 교육철학에 대한 설명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한 제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독창적이며 세심하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I 序論
II. 本論
흙을 밟는 발바닥의 感覺을 느껴보라, 그것으로부터 교육은 始作된다
놀면서 배운다: 혼자서도 잘해요
餘白이 있는 교육
하면 된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認識하고 決定하는 것이 중요하다
III. 結論
그리하여, 進步主義 幼兒敎育이란
본문내용
I 序論
나의 幼兒期는 特別한 敎育機關에서의 經驗보다는 또래와의 쉼없는 놀이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내가 어렸을 때는 幼稚園이나 어린이집이 그다지 大衆的인 것이 아니었기도 하고, 지금처럼 아이들에게 大學入試를 위한 준비로 그 어린나이부터 이것저것 가르쳐야 하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放牧하는 분위기? 그저 즐겁게 풀밭을 뛰노면서 풀을 뜯는 그런 어린양들을 키워내는 때였다. 나의 유아기는 지금도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된다. 방목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정말 즐겁게 뭘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거의 없이 할 것이 너무 많아 행복했던 시기였다.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딱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對照的인 生活에 適應하기가 힘들었고, 학교생활을 경험하면서부터 내 자신의 無限한 能力을 發見하기가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조카들을 보면 혼자서 놀이하는 것을 힘겨워한다. 뭘 해야 할지 몰라 TV를 보고 컴퓨터를 하고 닌텐도 게임기를 꺼내는 생활이 학교와 학원의 꽉 짜인 스케줄 속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이다.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왜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하는 법을 잊어버렸을까? 간단한 얘기다. 너희에게 必要한 것은 어른들이 결정한다. 그대로 따라오면 너희의 未來는 밝을 것이다, 라는 命題. 아이들의 미래를 어른들이 設計하고 그 과정까지 한발자국한발자국 미리 찍어놓는 것. 이것이 아이들을 망쳐왔다.
아이들의 미래의 행복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現在이다. 현재의 즐거움, 현재의 행복이다. 그래서 나는 듀이의 進步主義 敎育哲學에 根據한 幼兒敎育이 가장 最善의 選擇이라고 생각해왔다.
참고 자료
임채식 외(2008). 교육철학 및 교육사. 경기: 양서원.
류경화 외(2006). 다중지능이론에 접근한 유아놀이 지도. 서울: 태영출판사.
이기숙(2007). 유아교육과정. 경기: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