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조의 본관제에 대한 레포트

소개글

고려왕조의 본관제에 대한 레포트

목차

고려왕조의 특징, 본관제
본관제의 특성
역사적의의

본문내용

고려왕조의 특징, 본관제
후삼국 통합전쟁을 수습한 고려왕조가 각 지역을 장학하여 그 지역의 토지와 민을 장악하고, 그 지역의 유력한 세력에게 성씨를 부여함으로써 지방사회를 국가 지배질서 속에 편제시킨 정책을 토성분정정책이라고 한다. 태조가 당시 지방세력에게 성씨를 부여한 토성분정 정책에서 토는 지역, 지연을 의미하고 성은 혈연이라는 뜻이다. 곧 전국의 중요 지방세력에게 성씨를 부여하면서 성씨를 받은 지배세력의 거주지와 영역에 대한 지배를 인정해주는 것이 바로 토성분정정책이고 본관제이다.
또 같은 해 전시과제도의 원형인 역분전이 시행되었는데, 이는 인품에 따라서 토지를 지급했다. 인품은 국가에 대한 충성도를 뜻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왕조 건국에 협력한 지방세력의 크기에 따라 토지를 지급했다는 것은 지방세력을 중앙 지배질서에 포섭하면서 그 세력의 크기에 따라 토지를 지급했음을 말한다.
또한 태조는 이런 제도를 시행하면서


본관제의 특성
첫 번째는 본관과 본관사이에도 일정한 차이가 있어 군현에 사는사람, 부곡에 사는사람, 주현에 거주하는사람, 속현에 거주하는냐에 따라 지위가 달라진다.
두 번째는 본관의 영역단위가 상당히 규제가있고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다. 과거에 합격하거나 국가에 큰공을 세우서 신분이 향상되기 전에는 호적에도 본관이 기록되어있어 쉽게 이동할 수가 없다. 고려시대에 귀향형이있는데 죄를 지으면 자기 본관으로 돌려보내는 형벌로 관료들에게는 관료로서의 특권을 박탈당하는 것으로 아주 충격적이고 무서운 형벌이었다.
세 번째는 중앙과 지방세력간 타협이다. 고려태조는 지방세력을 일방적으로 해체시키지않고 그들의 근거지를 본관으로삼아 성씨를 부여하고 지배권을 일부 인정했다. 또한 권한과 함께 본관 영역 내의 주민들에게 조세를 수취하고 역역을 징발하여 중앙의 지방지배를 보조하는 의무를 부여하였다.
역사적의의
고려왕조의 탄생을 주도한 지방세력이나 중앙의 권력가들은 전쟁으로 폭발직전인 민의 불만을 어떤방식으로든 잠재우지않으면 안되었다. 민의 불만을 잠재우고 향존사회를 안정화시키는 한편 자신들의 지배력과 경제력을 유지하기위해서 본관제라는 장치를 통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