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벨룽겐의 반지
- 최초 등록일
- 2009.11.01
- 최종 저작일
- 2008.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니벨룽겐의 반지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니벨룽겐의 반지」는 오래 전부터 독일에서 내려오는 전설로서, 이는 노르만족과 앵글로 색슨족과의 수많은 전투 중에 전래한 가슴 아픈 사랑의 이야기이자 위대한 한 영웅의 이야기이다. 이는 바그너에 의해 불후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로 재탄생 하였는데, 바그너는 독일의 설화에 북유럽의 신화인 거인과 신, 인간과 난쟁이들을 등장시켜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그프리트, 신들의 황혼] 이렇게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항상 갈망해왔지만 볼 엄두도 기회도 없었던, 총 15시간의 바그너의 4부작 「니벨룽겐의 반지」를 영화라는 쉽고 편리한 매체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각종 영화와 만화, 심지어는 유물전까지 열리며 꽤나 친숙해져버린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달리, 우리에게 북유럽 신화는 다소 낯설기만 할 것이다. 나 역시 이번 ‘게르만 신화 읽기’라는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북유럽 신화에 대해서는 무지했을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영화「니벨룽겐의 반지」는 전쟁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계자인 왕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영화는 약 2시간가량 전개되는데 일단 영화를 본 후의 감상부터 이야기 해 보면, 솔직히 조금 유치하기도 했을 뿐더러 앞뒤 내용의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여 전체적으로 영화내의 맥락이 조금 뚝뚝 끊기는 기분을 받았다. 이러한 기분을 받은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