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문화와 문자문화
- 최초 등록일
- 2009.04.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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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술 문화와 문자 문화 책 내용 분석과 감상평 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구술성
#. 문자성
#. 구술성과 문자성
#. 마치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말을 사용할 때가 더 효과적이거나 글을 사용할 때가 더 효과적일 때가 각각 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무엇보다도 연애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할 때, 글보다는 말이 더욱 효과적이다. 편지를 써서 고백을 하게 되면, 편지를 받은 상대는 편지 내용을 몇 번이고 곱씹어보게 되고 자칫 잘못하면, 감정보다는 논리적으로 여러 가지 조건등을 따져가며 교제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직접적인 말로 고백을 하게 되면, 구술의 특성상 여러 가지 조건들 보다는 그 당시의 감정에 충실해지기 때문에 성공 할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이것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상황과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일정부분 구술성과 문자성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내가 위에 쓴 글을 보면, 구술성은 어느 정도 감정적이며 직접적이고, 문자성은 이성적이며 논리적이라는 특징을 알 수 있다. 이정도의 구술성과 문자성의 특징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 점 일 것이다.
이처럼 구술성이나 문자성에 대하여 확실한 개념이나 특징을 정리하여 인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렴풋이는 모두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보통 구술과 문자의 기원이나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은 물론 이거니와 문자성이 구술성에 앞서는 개념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문자 문화의 세대에 살고 있으며, 이 책의 말처럼 서구식 사고주의의 방식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