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체험기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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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식조리 기능사 실기시험을 직접 보고 한차례의 실기시험에서 떨어진 뒤, 다시 도전하여 합격하였습니다. 한식조리 기능사에 관련된 서적들도 많이 있겠지만 본인의 직접 체험한 내용을 참고하여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는 과정부터 실기시험을 보기까지의 체험 내용을 그대로 올려 봅니다. 경험은 중요한 것이니까요. 한글 2005로 작성 글크기 12 총 13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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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치르러 가려면 준비물이 많습니다.
언뜻보면 보따리 장수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조리기구들끼리 굴러다니면서 딸그락 거리는 소리와 양손가득 가방을 메고 가는 폼이 봇따리 장수를 연상케 합니다.
그래도 무언가 시도를 해서 결실을 맺는다 생각에 하나도 힘들지 않고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하면서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장에 발길을 옮깁니다.
실기장소에 모든 비품들이 비취돼 있지만 자기 손에 익숙해진 물품들을 가지고 가서 실기시험을 보는게 유리합니다.
원래 운동선수들 보면 중요한 시합이 있거든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 며칠전부터 머리도 안감도 속옷도 의미있는 속옷입고 양치도 안하고 그런 징크스가 있잖아요.
우리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보러 가는 사람들도 그런 의미가 있어서 보따리 주섬주섬 들고 시험보러가는 거랍니다.
※ 한식조리 기능사 실기시험 지참 준비물품
위생복(백색) ,앞치마,,머리수건(백색) ,계량컵
계량스푼 , 행주(5개) ,면보 (3개백색)
칼, 가위, 석쇠, 체
밀대,국자, 나무주걱, 나무젓가락(1회용나무젓가락, 야채볶을 때 필요한 조 리용 나무젓가락), 산적꼬치, 호일 ,키친타올
크린백(비닐팩),김발,강판,후라이팬(26cm)
냄비,숟가락,젓가락,대일밴드,검정비닐봉투
우유팩,과도,피크닉그릇(3~4개)
수험표,신분증 등등이 필요합니다.
무언가 탈출구를 찾기 위해 찾은 여성회관에서 우연히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만 시간내자,,아이들 학교 가고 없는 오전시간에만 나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아무 지장도 없고 집안일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을 거야 하면서 저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준비는 시작되었습니다.
결혼,그리고 딸아이 출산 후 가사와 육아에만 전념 하느라 결혼 10년동안 나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적으로 해온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육아와 남편 내조 하면서 무언가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가슴 한구석에서 꿈틀대고 있을 무렵 주변에 아는 엄마가 초등학교 급식 일을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한식조리기능사 시험 이란걸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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