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대 그리스 식생활과 관련된 사회상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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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양 고대 사람들의 『食』을 선택함에 있어서...
2. 고대 그리스의 『食』의 문화
1)그리스인들은 평상시에 집에서 무엇을 먹었을까?
2)아테네 인들은 과연 무엇을 마셨는가?
3)그리스인들의 향연
3. ‘食’ 으로 가능했던 그리스인들의 사회적 특징
1)그리스의 지리적인 특성과 食
2)남성들의 향연
4. 고대그리스 <食>과의 이별을 장식하며..
본문내용
처음에 「고대사회의 의식주를 통한 사회상」을 5장이내로 정리해 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의 그 엄청난 막연함이 아직도 생생하다. 머릿속에 부담감을 가득 안고 도서관을 무작정 찾아와 ‘자료 많은 것을 적자’라는 심상으로 이책 저책,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렸다. 그때 눈에 띄는 한 책이 있었으니 바로 이번 래포트에 큰 도움을 준 『페리클레스 시대 고대 그리스의 일상생활』이다. 이 책에서 나는 이번 래포트의 방향을 정확히 정하였고 그리하여 적게 된 것이 바로 <食>이다. 물론 ‘住’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그리스의 일반인들의 주거와 관련한 신전의 건축, 그리고 그리스인들의 신에 대해 쓰려는 생각도 하였으나 전에 교수님의 강의 시간에 말씀하신 내용 중에 그리스인들은 그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식량부족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민지를 건설하게 되었다고 한 점과, 또한 그리스나 로마를 놓고 보았을 때 항상 부자와 가난한자의 문제는 돈에도 있었지만 그 근본 출발점은 토지의 불균등한 분배 즉, ‘食’이었음을 간과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항상이라는 수식어구를 붙이는 데에 어색함이 없을 만큼 시대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의 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중 ‘식’ 즉, 먹는 것의 불충분은 사회와 사람들을 괴리시켰다. 항상 가난한자들은 배고픔에 굶주렸으며 돈 있는 자들 소위 귀족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풍족의 생활에 여념이 없었다. 그리스 시대에 Agis IV세나 클레오메네스 3세, 로마시대에 대표적인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만을 보더라도 그들 개혁 속 내용의 주는 토지의 재분배였다. 토지의 집중화 현상으로 인하여 자급자족조차도 할 수 없었던 농민들은 먹고 사는 것의 해결을 위해 빌린 돈으로 인하여 채무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는 많은 이들을 노예 전락시키는 起爆材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식>의 문화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