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힐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3.21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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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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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월 23일,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어떤 기사를 읽었다. ‘ 역사속의 오늘 - 서머힐 학교 창립자 사망 ’ 이라는 글의 기사였다. 저번 학기에 교육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서머힐 학교를 알았고 그 후로 서머힐 학교의 대해 정말 흥미롭다고 느꼈다. 그런 학교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뿐더러 그런 학교는 책속이나 영화 같은 가상현실에서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 교육학개론 Book Review 책 목록 중에 서머힐 책이 있어서 얼른 빌려서 읽었다. 전부터 이 학교에 대해 대충 알고 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런 체제에서도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정말 틀에 짜여진 생활에서 자유는 눈을 씻고 찾아도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덕분에 심하게는 성적비관자살을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 같은 학교를 보면 당연히 신기 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요즘엔 영재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2~3살 정도 밖에 안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한글도 모르는데 영어공부를 시키질 않나 말도 안 되는 공부를 정말 많이 시킨다. 집에서 티비를 켜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살다가 서머힐 같은 놀이를 통한 교육이라든지 너무나도 자유스러운 학교를 보니 새로운 세상 같았다. 그래서 이 학교를 설립한 니일에 대해 알고 싶어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학교 선생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니일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한 뒤 스코틀랜드의 그레트나 그린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했다. 유순하고 겸손한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에 불만을 품었던 그는 철저하게 자유교육을 펼치다가 면직됐다. 어린이들의 자유의사를 최대한 키워줘야 하고, 자유야말로 교육을 통해 인류를 구제하는 최선의 과제라고 생각한 니일은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1921년 서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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