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모교육 방법과 주의점
- 최초 등록일
- 2009.03.08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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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한글 자모교육 방법과 주의점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글의 자모와 발음 지도
2.1. 자모의 교육 순서
2.2. 모음의 지도
2.3. 자음의 지도
3. 한글의 자모와 쓰기 지도
3.1. 자음 쓰기 교육
3.2. 모음 쓰기 교육
4. 맺음 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아마도 그 나라의 문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말인 한국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한글을 알아야 하고, 그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어 문자인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께서 성삼문을 비롯한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만든 표음 문자이다.
한글의 자모는 세계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인 문자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중에는 한글이 매우 복잡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한국어의 기본이 되는 모음과 자음은 모두 40개밖에 되지 않고, 이 중 단모음과 경음을 제외하면 자음 14개, 모음 10개인 24자로 간단해 보인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한글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문자이고, 초성, 중성, 종성이 조합되어 만들어지는 음절의 수는 대단히 많기 때문에 한글을 처음 접하거나 배우는 사람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한국어 학습자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한글의 자모를 어떻게 교육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2. 한글의 자모와 발음 지도
한글의 자모를 익힐 때는 쓰기 보다는 발음을 먼저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낱자에 해당하는 소리를 먼저 익히고 후에 필순에 따라 낱자를 따라 쓰기 연습을 하면서 쓰기를 익히는 것이 옳은 순서라고 생각한다. 이때 발음을 따라하며 쓰기 연습을 하면 발음을 복습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2.1. 자모의 교육 순서
자모 교육에서는 자음보다 모음을 먼저 교육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그것은 자음은 반드시 모음에 붙여 써야 그 소리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모음과 이중모음 가운데 우선 단모음만을 가르친다.
참고 자료
· 박영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 원인. 2002.
· 한재영 외, 한국어 교수법. 태학사. 2004.
· 이기문 외, 국어음운론. 학연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