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0.1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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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대하여 기술한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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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벤야민은 1930년대에 그의 논문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서 마르크스주의 방법론인 변증법적 유물론을 통해 파악된 근대, 즉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본질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은, 마치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현재까지도 자본주의체제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듯이, 현재까지도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유효한, 선구적이고 과학적인 작품이다. 토대의 위기에서 비롯된 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위기의 시대, 즉 자본주의체제의 파시즘화 시대에 파시즘에 맞서고 공산주의를 위해 싸우고자하는 목적 하에서 이 작품이 생산되었는데,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그는 파시즘에 의해 이용되는 예술에 대한 전통적 개념들인 창조성, 천재성, 영원한 가치와 비의성(秘儀性)ㅡ이러한 비합리주의적이며 낭만주의적인 개념들을 거부하고 일련의 새로운 개념들을 도입하여 예술이론을 전개시킨다.
기술복제시대의 대중은 사물을 자신에게 가까이 끌어오고자 욕망하며, 기술복제를 통하여 모든 사물의 일회적 성격을 극복하고자 욕망한다. 이러한 욕망이 예술의 영역에서도 실현되어 대중에게 예술작품이 가까워지고 대량생산됨으로써 예술작품의 아우라는 파괴된다. 그런데 예술작품의 아우라적 존재방식은 종교의식적 기능과 분리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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