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소개글

발터 벤야민의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전체 17페이지 중 용어정리와 감상평이 7페이지, 내용 요약이 10페이지 입니다.

소제목을 달아 깔끔히 작성하였습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이며, 폰트 크기는 11pt입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 머리말 : 전통적 미학 개념은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새 개념이 필요하다.
2) 01장 : 기술적 복제는 ‘예술작품의 복제’와 ‘영화’를 탄생시켰다.
3) 02장 : 기술적 복제는 예술작품의 ‘지금-여기’ 즉, 진본성을 손상시킨다.
4) 03장 : 대중은 작품으로부터 평등성을 확보하려하고, 이로 인해 아우라가 파괴된다.
5) 04장 : 사진은 예술작품을 제의에서 해방하고,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확대했다.
6) 05장 : 기술적 복제 가능성은 예술작품의 전시적 가치를 극단적으로 확대했다.
7) 06장 : 사진에서 전시적 가치는 절대적이며, 이를 이해하는 방법은 결정되어 있다.
8) 07장 : 사진과 영화는 예술의 기능을 변화시켰으므로, 그 해석 또한 달라져야 한다.
9) 08장 : 영화 관객은 기계장치가 미리 정한 관점에서 배우의 연기에 이입해야 한다.
10) 09장 : 영화배우의 연기는 파편적이며 조립가능하며, 따라서 아우라가 사라진다.
11) 10장 : 대중은 영화의 구매자이자 참여자가 되었다.
12) 11장 : 영화는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현실을 조각내고, 재구성하여 현실을 재현한다.
13) 12장 : 영화에 대한 집단적인 반응이 영화에 대한 진보적인 태도를 만든다.
14) 13장 : 영화의 분석가능성이 예술과 과학을 한데 묶고, 무의식적 시각세계를 연다.
15) 14장 : 영화는 다다이즘이 목표했던 바를 회화라는 형식에서 해방했다.
16) 15장 : 정신 분산적 수용이라는 지각 방식의 변화가 영화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17) 추록 : 전쟁이란 미성숙한 사회에 대한 기술의 반란이다.

2. 용어 정리 및 감상평
1) 지금-여기, 진본성, 역사성
2) 기술적 복제 가능성
3) 역사적, 자연적 대상에 대한 아우라 (Aura)
4) 예술의 제의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
5) 예술의 제의적 가치와 전시적 가치
6) 영화 : 복제 가능성을 전제로 한 예술
7) 복제 가능성으로 인한 지각방식의 변화 : 정신 분산적 수용
8) 기술적 복제 시대의 새로운 예술에 대해 논하다.
9) 표면 아래에 숨어있는 것들에 대해 고찰하기
10) 현대 사회에서 복제가능성의 의미

본문내용

1. 내용요약

저자는 예술작품 자체가 복제가능성에 의해 규정된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이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예술작품의 기술적 복제가 가능해지는 조건과 그 성격은 무엇인가? 두 번째, 복제 가능성이 충족된 현 시대의 예술작품이 갖는 새로운 정체성과 전망은 무엇인가?

머리말 : 전통적 미학 개념은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새 개념이 필요하다.

마르크스가 말한대로 정치, 문화, 예술, 사회 등의 상부구조는 하부구조에 의해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하부구조의 변증법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변증법적 작용은 하부구조뿐만 아니라 상부구조에서도 발생하고, 이러한 작용들이 상부구조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하다.

창조성, 천재성, 영원한 가치, 신비 등 전통적인 미학의 중심개념은 상부구조에 해당하고, 따라서 변증법적 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시 말해서 이 개념들은 전체주의를 비롯한 이데올로기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부터 논할 예술이론개념은 악용 가능성에서 자유롭다. 따라서 예술정책에 대한 새로운 요청들을 이론으로써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 략>

2. 용어 정리 및 감상평

이 책은 예술에 대한 논문이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예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책장을 넘기는 일이 쉽지 않았다. 저자와 역자의 것을 모두 합쳐 백 개가 넘는 각주는 이해에 도움이 될 때도 있었으나 그렇지 않을 때가 더욱 많았다. 오히려 쓸데없는 상식에 대해서까지 각주를 붙여놓아 독서를 방해한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또한 저자의 각주는 다른 예술 이론과 예술 비평가들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장애물로 작용했다. 그러나 각주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저자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장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감상평을 논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