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담긴 사회적 변화들과 예술의 자본화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9.04.26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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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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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책을 심도 있게 읽고 연구하여 쓴 글
벤야민의 주장인 예술의 정치화와 나아가 예술의 자본화라는 개인의 주장을 덧붙인 글
목차
(1) 발터 벤야민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나타나는 변화의 양상
I. 자본주의 적 생산 양식 에서 나타나는 변화
II. 기술적 복제로 인한 아우라의 붕괴
Ⅲ. 대중의 지각 방식 변화
IV. 예술의 정치화
V. 공연 예술에 연기자와 관객의 역할 변화
VI . 소비자와 기술 사이의 관계 변화
(3) 평가
(4) ‘예술의 정치화’ vs ‘예술의 자본화’
(5) 참고자료
본문내용
벤야민은 기술복제시대에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이전 시대와 구별되는 변화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변화의 양상 은 다음과 같다.
I.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서 나타나는 변화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사회구성체가 기본적으로 생산력과 생산관계로 이루어진 하부구조와 법률, 정치, 종교, 철학, 예술 등 이데올로기적 형태들로 이루어진 상부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마르크스는 유물사관에 따라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생산력의 급격한 발전은 궁극적으로 노동자 혁명을 낳고,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적대적 생산관계가 청산된다고 보았다. 그가 주장한 역사발전 단계의 마지막 종착점은 공산주의 이상사회다. 벤야민은 이러한 마르크스 의 유물 사관을 수용한다. 그에 따르면 예술은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영역에 속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독자적인 기반을 구축한 예술은, 그 실천적 혹은 정치적 힘을 발휘하여 자본주의의 적대적 생산관계를 청산 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즉, 그는 기술 복제 시대에는 상부구조에서 문화의 영역, 특히 예술의 영역이 다른 영역들보다 빠르게 변화하여 하부구조의 생산양식의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보았다.
II. 기술적 복제로 인한 아우라의 붕괴
예술작품의 복제는 고대부터 존재했다. 복제기술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주조와 압형, 중세시대에는 목판을 통한 그래픽이었다. 나아가 근대에는 석판 인쇄술을 통한 복제가 가능해졌 다. 이때부터 나날이 새로운 대량복제가 가능해져 신문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근대에는 사진술이 발명 되었다. 이러한 사진기술의 발달은 내적으로 영화의 탄생을 암시 하였다. 그런데 벤야민은 이러한 복제품과 구별하여 원작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아우라’라고 정의한다. 아우라는 감상자가 원작만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즉, 원작이 지금 여기 존재한다는 원작의 진품성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발터 벤야민 저, 최성만 역, 길
사진 의 역사 1839년부터 현재까지, 뷰먼트 뉴횰 저, 정진국 역, 열화당
두산 백과 발터 벤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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