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의 비교

소개글

프랑스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를 비교한 글

목차

1. 프랑스의 영화와 영화정책
2. 우리나라의 영화와 영화 정책
3. 결론
* <프랑스의 영화제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내용

발전할 수 있는 그 탄탄한 기반과 사회환경을 부러워한다. 세계에서 프랑스의 문화부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없겠지만, 그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문화가 발전하는데 봉사하고 있는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러나 사회가 점점 모든 것을 경제적 논리를 따르게 되면서 예술, 문화와 같은 정신적 산물들도 모두 경제적 논리에 적합한 것이 살아남게 되었다. 세계는 이제 점점 하나의 문화를 향유하게 되었고 이제 세계를 대표하는 것은 미국의 문화가 되었다. 이는 자신의 문화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국민들에게도 예외가 되지는 못했다.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던 자크 랑은 한 TV 기획방송에서 "이제 정치가 문화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허탈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제 프랑스 국민들도 맥도날드와 콜라를 즐겨먹으며, 청소년의 85%가 리복이나 나이키와 같은 미국 브랜드의 상표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문화의 침투 중 가장 위협적인 것 중 하나는 ‘헐리우드판 영화’이다. 맥도날드와 콜라는 그나마 헐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덜 위협적일 것이다. 전 세계는 헐리우드 영화에 평정되었고 우리나라 영화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스크린 쿼터 등의 제도와 최근 한국영화의 붐으로 이러한 현상이 조금 완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미국영화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러한 미국영화에 대항하는 다른 문화권의 영화 중 대표적인 것에는 프랑스의 영화가 있을 것이다. 헐리우드판 영화가 예술성보다는 대규모 자본과 경제적 원리에 바탕을 둔 오락성이 강하고 대중적인 영화라면 프랑스 영화는 그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아카데미와 프랑스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깐느의 성격을 비교해 본다면 미국의 영화와 프랑스의 영화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프랑스 영화도 헐리우드 영화에 밀려 그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프랑스 영화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며 자신들의 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제부터 프랑스의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