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A+)] 식코(SICKO) - 의료민영화의 폐해와 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 영화 - (보건의료제도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황과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제도의 개선방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식코’ 줄거리 및 감상평
2. 영화 속 보건의료체계
3. 보건의료제도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
4.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개선방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건강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에 대해 사회적 보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의 한 영역이 의료현장이다.
영화 식코(Sicko)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의 의료제도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마이클 무어는 캠코더처럼 보이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미국의 보건의료제도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반대로 보건의료제도 덕분에 노후를 보장받으며 혜택을 받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보여준다. 자칫 심오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주제를 웃기면서도 감동적으로 구성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직접 출연하는 것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미국의 의료 서비스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먼저 제공되었고, 또 오랫동안 발전해 왔기에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만족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본 내용들은 이런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이에 본론에서는 구체적인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평에 대해서 보건의료제도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개선방향의 측면에서 작성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영화 ‘식코’ 줄거리 및 감상평
1) 영화의 줄거리
미국의 보험 제도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지 않아서 돈 있는 사람들만 혜택을 받고, 돈이 없는 서민들은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못한다. 영화에서 어느 나이 지긋한 노인은 미국 땅에서 살기 서럽고 인생의 황혼기가 없다고 말한다. 급하게 앰뷸런스를 이용해도 돈을 내야 했고, 보험에 가입하기 위한 제한도 까다로웠다. 예를 들면, 신체적 조건을 보는데 신장이 180cm에 체중이 55kg인 남성과 신장 150cm에 체중 80kg인 여성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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