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개정교육과정 여러지역의 생활 분석

소개글

초등사회교육론 시간에 냈던 개정교육과정 여러지역의 생활 부분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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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과정은 교육의 성격, 목적, 목표, 내용 선정과 조직의 원리 및 내용자체, 방법론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에 대한 한 사회의 합의이다. 따라서 한 교과는 교과교육과정을 통해서 구체화된다. 때문에 사회교육에 관해 이해하려면 사회교육과정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의 지리 영역 중 ‘여러 지역의 생활’ 부분에 대한 이해를 위해 사회교육과정에 대한 분석과 교육과정의 성격, 추구하는 인간상, 목표 등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회과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이를 토대로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과목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의 ‘여러 지역의 생활’ 부분에서는 도시와 촌락 지역의 생활 모습을 통하여 여러 지역 사람들이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지역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및 상호 관계를 인식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오늘날의 지리교육 내용이 학습자들의 생활 세계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기보다 이미 정해져 있는 지식, 지리학자들에 의해서 재현된 지리적 경험들을 그대로 수용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지리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공간들이 학습자들의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으며, 그 공간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함으로써 내 삶에 대한 지리 학습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은 학습자들의 삶과 거리가 있는 낯선 삶의 모습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삶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사회교육과정의 성격에서는 초등사회가 생활중심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변의 사회적 사실과 현상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가지며, 생활과 관련된 기본적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변의 사회적 사실과 현상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자신이 어떤 대상과 연관을 맺고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하다보면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공간들이 학습자들의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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