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방문기
- 최초 등록일
- 2007.10.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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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뒤 쓴 방문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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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말을 통해서 미루어왔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러보기 위해서 한양나들이를 떠났다. 친구의 차를 빌려 후배들과 함께 마트에서 산 음식을 잔득 사서 싣고 소풍을 떠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떠났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첫 이미지는 예상외로 거구였다. 하긴 한 나라의 국립중앙박물관이라면 이정도 규모는 되어야 그 나라의 역사를 담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박물관 관람 종료 1시간 전에는 매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박물관 앞 저수지를 벗 삼아서 준비해온 음식들을 펼쳐놓고 나들이 분위기를 즐겼다. 박물관 뒤편으로는 용산 미군기지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참으로 아이러니한 장소에 국립박물관이 자리해있었다.
시간이 되어 박물관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교수님께서 6개실 중 ‘고고관’과 ‘미술관Ⅰ,Ⅱ’를 보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미술관Ⅰ,Ⅱ’만 보라고 말씀하신 걸로 기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사실은 박물관을 모두 둘러본 뒤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셔터가 내려올 때쯤에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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