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시의특성과 전개양상
- 최초 등록일
- 2007.06.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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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40년대 시의특성과 전개양상에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해방의 기쁨
2. 자기비판․성찰
3. 문단의 좌우대립 -좌익진영의 시/민족진영의 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갑작스레 국가의 자유를 얻었다. 연합국에 의해 주어진 해방은 식민지 시대의 끝이라는 기쁨과 새로운 민족사 전개의 밝은 희망을 주었고, 동시에 미․소 열강들의 세력 싸움의 장이 되어 이후 사회적․정치적 혼란을 일으킨 요소가 되기도 했다. 해방 이후, 한국은 경제적 파탄과 민주주의․공산주의의 이념적 대립, 법과 질서의 부재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민족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수립해야만 했고, 문단에서도 우리말․글의 회복, 친일 행위에 대한 자기반성 등을 통해 식민지시대 문학의 청산과 새로운 민족문화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 글에서는 해방 이후 나타난 시의 양상과, 이데올로기의 좌․우 대립과 함께, 시단의 경향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해방의 기쁨
8.15 해방은 식민지에서 벗어난 기쁨과 우리 말․글 사용의 자유, 작품 창작 영역의 확대로 시인들에게 큰 감격을 주었고, 이는 당시 현실에 대한 주관적 감정의 토로, 환희를 노래하게 했다. 그래서 해방 초기의 시는 기쁨과 기대의 직설적 표현이 주를 이루었고, 조국의 전망에 대한 구체적 고찰이 다소 부족한 면을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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