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중후반 한국 문학에 대한 논의 - 작가 이태준, 김동리, 백석, 이용악의 작품 구성방식을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19.08.26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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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 중후반 한국 문학에 대한 논의 - 작가 이태준, 김동리, 백석, 이용악의 작품 구성방식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930년대 중후반 문학
2. 이태준 소설의 내면성과 허무 의식
3. 김동리, 토속 세계의 탐구와 반근대성
4. 백석, 향토적 서정의 세계
5. 이용악의 시의 특성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1930년대 중후반 문학
1930년대 중반 이후 소설의 경향을 보면, 그 소재의 다양성과 장르의 확대 현상을 통해 문학이 지향하고 있는 상상력의 진폭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이 시기에는 현실적인 삶의 일상성 자체가 가지는 의미를 추구하는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였으며, 도시적 공간에 자리 잡게 된 삶의 세대적 특징을 그려낸 작품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작품들은 현실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통해 지적인 세력을 더해 갔다. 이와는 달리 농촌의 삶을 계몽적인 입장에서 그리기도 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상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그려놓은 작품도 나왔다. 현실의 제반 문제에 대한 일종의 우회적 접근을 시도한 역사소설도 많았고, 개인의 내면적 심리를 추구하는 소설도 발표되었다.
시의 경우 시적 대상에 대한 언적 감각의 혁신을 통해 모더니즘의 시대를 열고 있다. 모더니즘 계열의 시인들은 시에 있어서의 언어의 중요성을 각별하게 인식하고 시 정신의 건강성을 강조하면서 시적 정서를 언어적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이미지로 구현하고자하였다.
참고 자료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2002
김해성, 『한국현대시사개론』, 대광문화사, 2000
차혜영, 『 1930년대 한국문학의 모더니즘과 전통 연구』, 깊은샘, 2004
신진 김지숙 공저, 『20세기 한국문학사』, 동아대학교 출판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