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건축사조 조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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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의 건축은 바로크 건축양식이 쇠퇴하기 시작한 18세기말로부터 19세기말 이전까지 전개된 과도기적인 건축양상 즉,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절충주의를 거쳐 19세기 후반, 산업혁명이후 본격화 된다.
초기근대건축(여명기)은 과거양식, 산업혁명에 대한 기계화방식을 거부한 형태로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한 아르누보, 빈 세제션, 시카고파 등의 양식으로 전위적인 예술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전 양식에 대한 탈피 이후, 근대건축의 발전(성숙기)은 새로운 양식을 좀 더 정형화 시키려는 사조들에 의해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독일공작연맹, 이탈리아의 미래파, 러시아의 구성주의, 네덜란드의 데 스틸, 독일의 표현주의, 바우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르 꼬르뷔지에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이 주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여명기와 성숙기의 대표 사조들은 연대적으로는 잘 맞지 않는다. 근대건축의 초기 아방가르드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초까지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아르누보가, 1910년에서 그 중반까지는 이탈리아의 미래주의, 1914년에서 1930년대 이전까지는 독일의 표현주의의 개념으로 확립되었다.

참고 자료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Ⅰ』임석재 저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Ⅱ』임석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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