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육학개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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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교육학 개론을 읽고 쓴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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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도입부분에서는 교육의 이해와 역사적, 철학적, 심리적, 사회학적 기초와 같은 이론을 다루고 학교교육, 교육평가, 교육과정 등 실제로 학교에서의 적용을 다룬 뒤 평생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나는 이 책의 내용을 우리 수업 내용과 연관시켜 교육의 본질, 즉 초점이 어디에 맞추어져야 하는가와 그러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인간관, 그리고 교사의 자질과 평생교육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교수님께서는 수업 첫 시간에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주어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게 했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대답이 나왔지만 모두 교육을 설명할 수 있는 대답이었다. 이 책에서는 교육의 정의를 전수를 강조하는 입장, 변화를 강조하는 입장,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의 정의로 대별해 각기 교육을 정의하고 있다. 전수를 강조하는 정의에서는 ‘교육을 받는 사람이 장차 거기에 헌신할 가치 있는 것을 전수해 주는 일’을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두 번째 입장은 교육을 ‘인간행동의 계획적 변화’로 규정하고 있다. 이 정의에서는 교육의 의도성과 계획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정의에서 ‘계획적’이라는 것은 기르고자 하는 인간행동에 관한 명확한 설정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기를 수 있는 이론과 실증의 뒷받침이 있는 계획과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 입장은 근본적으로 교육을 ‘인간의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신장시키도록 돕는 일’이며 ‘최대한의 자기실현을 돕는 일’로 규정한다. 이 입장에서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의 관점에서 ‘인간다운 삶’에 강조점을 두고 있으며, 인간존엄성을 바탕으로 도덕적, 인격적 목표에 보다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책에서는 이렇게 세 가지 입장을 합해 교육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는데 나는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입장을 비판하는 바이다. 우선 첫 번째 전수를 강조하는 입장은 교육의 기능을 문화전수와 같은 도구적 가치에 중점을 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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