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 산다는 것
- 최초 등록일
- 2007.06.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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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로 산다는 것
김영익. 스마트비즈니스 2006년 07월 18일
목차
1. 애널리스트
2. 직장인
3. 전문적인 글쓰기
본문내용
대한민국에 금융자산이 5천조가 된다. 이를 운용(보유한 사람에게서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로 중개)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금융업이다. 펀드 매니저는 이런 자산을 샀다 팔았다 하는 사람들이고 애널리스트는 이런 사람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애널리스트의 성과물은 레포트다. 이걸 잘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들은 랭킹이 매겨져 시장에서 평가 받는다. 톱에 드는 사람은 수 억의 연봉 을 가진다. 랭킹을 매니저가 매기니 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래서 펀드 매니저가 요구하는 자료를 얼마나 빨리 만들어주느냐가 애널리스트의 CSF(critical success factor)라고 할 수 있다. 직업의 수명은 대체로 짧다. 그만큼 힘들지만 요즘 부각되는 멋진 직업이다. 글 쓰는 사람 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고객을 만나러 가서 애널리스트 설명회를 연다. 강연을 들으면 반대급부로 애널리스트가 속한 증권사에 주문을 내준다. 수수료를 따내어 회사에 공헌하는 것이다. 리서치 기능을 강조하는 회사에서는 그들이 회사의 얼굴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대략 이런 일을 한다. 지금은 그렇게 애착이 있다던 대신증권에서 나와 대한투자증권의 리서치 센터장을 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을 읽는 진기한 힘을 가졌다. 자신이 판단하는 준거 틀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점이다. 분석 모델을 배우기는 어렵다. 자신의 가설을 세우고 검증 및 수정해나가는 것, 이것은 무슨 일을 해도 실행해야 할 일이다.
참고 자료
프로로 산다는 것
김영익. 스마트비즈니스 2006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