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 산다는 것
- 최초 등록일
- 2006.12.3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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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성공학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고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프로로 산다는 것
1. 책을 읽고나서
2. 차례
본문내용
프로로 산다는 것
1. 책을 읽고나서
혁신, 자기계발, NQ, EQ 등등 갖가지 신조어들은 우리의 역량을 더욱 더 짜내라고 강요하고 있고 주변 여건 및 경제사정은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값 폭등에 치솟는 아이들 학원비 및 생활비까지 지출하고 나면 직장에서의 월급은 빠듯하기만 하다.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우리네 삶은 그 자체가 고단하고 지친 삶이 아닐 수 없다. 희망도 목표도 사라진 직장인들에게 성공이란 과연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그리 힘들게 앞만 보고 달려왔는지 스스로 반문하게 만드는 요즘 현실에서 프로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은 우리에게 한줄기 삶의 의미를 다시금 정리해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난 때문에 중학교도 들어가지 못하고 교회에서 학업에 대한 열망을 키워나갔던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이 처한 혹독한 환경과 처지를 원망하지 않았다. ‘노력과 의지만 있다면 길은 반드시 있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오롯이 살아온 세월이었다. 그는 자신보다 좋은 환경을 가졌지만 더 좋은 희망을 갖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 시절 교복을 입어보는 게 간절한 소원이었던 얼굴 새까만 시골 촌 소년이었던 저자는 돈이 없어 중학교도 들어가지 못하였고 또래 중학생들이 지나갈 때면 초라한 행색이 창피해 풀숲에 숨곤 했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지게를 지고 땔감을 구하러 다니던 그는 혹독한 현실에 무릎 꿇지 않았다. 그리고 조그만 시골 교회 선생님으로부터 배움의 기회를 얻은 소년은 그때부터 미친 듯이 공부하기 시작한다. 비록 밥상을 책상 삼아 차디 찬 마룻바닥에서 하는 공부였지만, 배움의 열망이 그 모든 악조건을 희망과 기대로 바뀌게 했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