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암 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학교 교육 기능과 교사에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암 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었다. 교육에 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책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주로 미국 사회에서의 교육, 혹은 강자의 입장에서 본 교육에 대해 비판한 책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와 기능주의 이론이 얼마나 모순된 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부터 이 책을 토대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기능과 그 속에 속해있는 교사들은 어떠한 역할을 알아보고 비판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개화기 이전까지 이렇다 할 교육 기관이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마을의 서당이나 귀족 자제를 가르치는 국학 등이 있었을 뿐이다. 나라를 위해 일할 인재들을 기르는 기관들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교육과정이나 전문적인 교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평민이나 중인 계층의 사람들은 글을 읽고 쓰는 법만 간신히 배웠고, 이것들도 실생활에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하층민 계급은 그것조차도 배울 수 없었다.
오직 귀족, 양반들만이 글을 배우고, 세상을 다스릴 권리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계급 사회였기 때문에 모든 것에 차등을 두게 되는 현상이 정확한 교육의 개념이 서지 않았을 때에도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를 뒤로하고 정식 교육기관이 등장하게 된 때가 1900년대 개화기라고 할 수 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계몽 운동이 확산되고, 계급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가는 시기에 지식인들에 의해 학교라는 기관이 생겨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