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학교교육의 기능과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며칠간 유행하는 늦봄감기에 걸려서 고생했다. 유행하는 감기에 걸려서 그런지 몸살기운이 심하지는 않아서 그리 않지는 않았지만 계속 훌쩍이는 코와 컬컬한 목 때문에 고생했다. 이제 거의 호전된 것 같아서 약간은 편한 마음에 글을 시작하려 한다. 현재 나는 아직 현직 교사가 아니고 멀지 않은 미래에 교단에 설 준비를 하고 있는 교육대학원의 신입생이다. 하여 아직 현장에서 뛰어 보지 못하여 나의 글이 현실성이 좀 떨어질 수 있다는 자기비판이 먼저 내 뇌리를 때린다. 그리고 나의 변변치 못한 교육관이 현직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우선 나를 멈칫하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새 학기에 김양자 선생님의 수업인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과목을 수강해서 들었다.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른체 그냥 학과에서 들으라는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했다. 교육대학원에 들어와 수업을 받기 전까지 교육학에 대한 나의 인상은 현실에 별로 쓸모없는, 그저 그런 지식만을 내 머릿속에 꾸겨 넣어질 줄만 알았다. 그러나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따른 말로 하면 교육 사회학은 이론적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21세기를 살아가고 또한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교수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것이 살아있는 지식과 죽은 지식으로 전달 될 수 있는데, 김양자 교수님은 전자에 속하 신 분 같다. 물론 수업에서 서운한 마음도 약간은 있다. 예를들면 토론식 수업이라든가 또한 세부적인 논의 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건 아쉽다. 정해진 수업시간에 이 정도의 수준도 교수님의 많은 노력의 성과일 것이다.

<중 략>

학교교육의 기능과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논하라고 하는 주제, 어찌보면 광대한 개념이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간단한 개념일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하면 학생들은 잘 배우고, 교사는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누구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면 장난하냐고 뒤통수를 한 대 맞을 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고전과 현대에 걸쳐 진정한 교육은 무엇이고 현상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는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