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양식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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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름보양식 리폿~!
목차
[서론]
[본론]
<1> 개장국
(1) 유래
(2) 효능
(3) 만드는 법
<2> 불도장
(1) 유래
(2) 효능
(3) 만드는 법
<3> 용봉탕
(1) 유래
(2) 효능
(3) 만드는 법
[결론]
본문내용
[서론]
땀이 많이 나고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은 불볕더위와도 싸워야 하기에 년중 몸을 보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로 꼽힌다. 때문에 조상들은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지키는 지혜를 발휘해왔다.
여름 보양식은 한번 먹었다고 해서 갑자기 몸이 좋아지는 명약이 아니다. 하지만 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데는 특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 보양식을 찾는 이유다.
[본론]
<1> 개장국
(1) 유래
1. 개의 역사상 흔적들
개를 먹었던 최초의 역사적인 사례는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신석기유물에서 보이는 여러 가축의 뼈와 개뼈 들에서 그 최초의 증거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고구려벽화에 등장하는 개 잡는 장면을 볼 때에도 최초의 역사적인 근거로 추측할 수 있고 특히 고려시대에는 구워서 먹는 습속이 유행했다고 한다.
또한 "복날 개 패듯이 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이 전해지는 것처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부터 영양가가 풍부한 개장을 먹고 더위를 이기려 했던 선인들의 슬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이처럼 개의 식용은 역사의 뿌리가 깊을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것이다.
2. 오행상극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하고 견(犬)은 경일로서 쇠(金)에 해당되기 때문에 화극금으로서 개고기를 먹으면 더위를 이긴다는 오행설이다.
3. 개에 대한 고대의 문헌
역사적인 자료에서 최초로 개식용에 관한 언급은 중국의 사마천이 쓴 사기에 있다. 사기의 진기제 5장에는 "진덕공 2년(기원전679년)에 삼복날에 제사를 지냈는데 성내 사대문에서 개를 잡아 충재를 막았다" 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리고 주역과 예기의 곡례하편, 월령편에서는 천자가 먹고 제사에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에서는 고대 춘추전국시대로부터 명청대에 이르기까지 개고기는 상류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고급음식이었던 것이다. 한 예로 청말의 이홍장은 개고기를 매우 즐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참고 자료
한국인과 개고기, 안용근, 효일, 2000
샐러리맨 구출하기(대한민국 살리기 건강 프로젝트), 정경연, 고려원 북스, 2006
정력 식품 & 건강법, 권용욱, 휴먼앤북스, 2005
중국음식(잘먹고 잘사는 법39), 우샤오리, 김영사, 2004
세계의 음식이야기, 원융희, 백산출판사, 2003
전통 한국음식, 김명희, 광문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