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교육론]내가 생각하는 철학교육방법론
- 최초 등록일
- 2006.07.28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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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생각하는 철학교육의 방법에 대한 엣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목차
1. 서 론
⇒ 철학교육의 필요성과 그 대상
2. 본 론
⇒ 초,중을 대상으로 하는 철학교육 내용과 방법
3. 결 론
⇒ 방법론 요약 및 효과
본문내용
1. 서 론
철학이란 과연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이런 학문을 가르친다는 것은 더군다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처럼 아직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편으로 생각해 보면 아직 미성숙단계로서 세상을 배워나가는 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역할로서의 철학을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이미 성장하여 더 이상 사고의 전환이 쉽지 않은 어른들보다 아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쉬운 아이들을 상대로 철학을 가르친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세상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런 가운데 오로지 자신밖에 모르고 상대는 안중에 없이 살아가는 이가 많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의를 저버리는 행동은 서슴지 않는 것이 대수로 여겨지고 있다. 얼마 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순간적인 감정의 폭발로 인해 저지른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를 가져왔는지를.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몸소 겪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이 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는 어린아이부터 나이 많은 노인까지 수백 명에 달하고 있다. 재산상의 피해보다도 정신적인 피해가 값으로 책정할 수 없을 만큼 더 큰 사건이었다. 또한 현재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국간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죽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이 전쟁이 가져오는 피해는 전 세계로 하여금 엄청난 경제적 불황을 가져오고 문화적 손실 뿐 아니라 인적, 물적 피해를 야기 시킨다. 이런 큰 사건만이 아니더라도 우리주변에서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해 타산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경계하고 꺾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이는 틀린 말이다. 서로를 위하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타인을 넘어뜨려야만 내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닌 서로를 일으켜 주면서 내가 앞서나갈 수 있는 것이 지금의 세상임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