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사상가-공자와맹자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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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권의교육사상가중 공자와맹자의 교육관을 비교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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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즉 교육 학습에서 능동적 참여에 최대의 강조점을 주고 있다. 맹자는 교수 과정에서 교수자는 학습장에게 학습의 법도만을 제시해줄 수 있을 뿐이고, 교묘한 경지에 이르도록 해 줄 수는 없다고 본다. 즉 이는 학습의 법도를 제시받은 학습자가 스스로 정진하여 깨우쳐야 할 일이라고 보는 것이다.
공자와 맹자 둘 다 춘추전국시대라는 혼란스런 시기에 나타난 유가의 사상가들이다.
이 둘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다. 이 차이점은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차이에서 비롯되고 있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도 많은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웠지만 사회전체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래서 공자는 당시의 정세에 완전히 실망하고 포기한 상태가 인다. 그래서 그는 극기복례를 외쳤던 것이다. 자신의 탐욕, 개인적인 욕심..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예법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극기복례의 구체적인 방침을 이야기할 때면 이른바 `정명`이란 것을 당당하게 내놓기도 했다.
정명이란 임금은 임금으로서의 해야 할 일을 하고, 신하는 신하의, 부모는 부모의, 자식은 자식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만 하면, 그리하여 극기복례가 되면 세상은 더 이상 혼란스러워지지 않는다고 했던 것이다 .이런 주장은 당시 사회가 잘만 되면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고 공자는 믿었음을 의미한다.
반면 맹자의 주장은 공자에 비해 매우 혁명적이라고 평가된다. 맹자를 혁명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맹자의 주장이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각도를 달리 해서 말하면 맹자 시대의 상황이 단지 공자의 주장처럼 그저 자신을 극복하고 과거의 예법으로 돌아가려고 해서는 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못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무언가 확실하게 바꾸지 않으면 당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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