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과정 변천사와 타일러와 브루너

소개글

교육과정 변천사와 타일러의 교육과정 개발모형 그리고 브루너의 학문중심교육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교수님이 필기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가 직접 정리했습니다. 시험대비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리포트에 참고하셔도 무방하며 시험대비용으로 쓰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간략하지만 중요한 핵심내용은 하나도 빠뜨림없이 담았습니다.

목차

교육과정 변천사
타일러의 교육과정 개발모형
브루너의 학문중심교육과정과 지식의 구조

본문내용

교육과정 변천사
교육과정이라는 용어는 영어단어 커리큘럼의 번역어인데, 달려야 할 길 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쿠레레에서 유래되었다. 따라서 커리큘럼이라는 용어는 그 어원으로 볼 때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부해 나가야 할 일련의 내용들을 가리키며 이 교과내용이 10세기 초 교육 과정학으로 성립된다.
20세기 교육과정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크게 네시기로 구분된다. 교육과정학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첫 시기는 1918년 보비트의 「교육과정학」 출판으로 문을 연다. 보비트는 교육과정의 문제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고민하고 답을 구했던 사람으로서 교육과정학의 첫 시기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보비트가 교육과정학이라는 책을 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테일러이다. 테일러는 1911년 「과학적 경영의 원리」를 출판하였는데 이는 공장의 작업능력을 올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연구한 것으로서 효율성과 생산성 효과성을 강조한다. 보비트는 테일러의 효율성 논리를 교육으로 가져왔다. 테일러의 핵심은 구체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전에 기준을 정하는 것인데 여기서의 기준을 교육용어로 보자며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내용을 편성할 것인가? 보비트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1924년 「교육과정 편성법」으로 출판하게 된다.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어른을 만드는 것을 교육의 최종목적으로 삼았던 보비트의 문제점은 배움의 주체인 학생에 대한 관심의 결여였다. 공장에 비유된 학교는 아동의 개성을 무시하고 교과적인 지식만을 강조한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 1930년대 진보주의이다. 진보주의는 경험과 실제 생활을 강조하며 아동중심․경험중심을 특징으로 한다. 진보주의에서 아동중심을 실천한다는 것은 아동의 흥미와 요구를 중요시 하는 것이며 이를 발달의 개념, 준비도에서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