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일고

소개글

막스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읽고

목차

Ⅰ. <직업으로서의 정치>내용분석
Ⅱ.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통한 문제제기
Ⅲ.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 평가
Ⅳ. 올바른 정치가의 모습

본문내용

Ⅰ. <직업으로서의 정치>내용분석
1. 국가와 정치의 의미
국가란 정당한 물리적 강제력을 독점하여 이를 일정한 영토내의 사람들에게 행사하는 인간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국가의 강제력은 정치를 통해 권력분배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그것을 행사하는 사람이 결정된다. 즉 국가의 정당한 강제력의 행사는 정치를 통해 얻은 권력에 의해 움직이다. 따라서 이러한 강제력이 사람들에게 인정되기 위해서는 정치 권력에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베버는 이러한 정당성이 세 가지 유형의 지배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첫 번째로 전통적 지배이다. 구식의 가부장이나 세습군주의 지배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권위는 타당한 이유나 자발성 없이 타율적이고 습관적, 관습적인 형태로 형성된 것이다. 두 번째로는 카리스마적 지배가 있다. 이는 개인의 비일상적인 천부적 자질(카리스마)에 의한 지배이다. 이는 개인의 인격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전쟁 지도자나 국민투표에 의한 지배자, 위대한 데마고그에 의한 지배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는 합법성에 의한 지배이다. 이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법 규정을 바탕으로 한 지배이다. 근대의 공복(公僕)이나 법에 복종하는 모습들이 이에 해당한다.
2. 정치가의 종류
베버는 직업정치가의 출현을 강조하면서 정치가들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임시정치가이다. 임시정치가는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표출하는 모든 사람을 다 말하는 것으로서 국민투표나 지지표시, 집회에서의 박수나 항의들도 이러한 정치가의 모습에 해당한다고 한다. 두 번째로 부업정치가이다. 이는 오늘날 정당정치단체들의 조정자나 간부들로 필요한 경우에만 활동하고 정치를 자신들의 생활로 삼지는 않는 부류들이다. 세 번째로는 본업정치가이다. 이들은 정치를 직업으로 삼는 부류를 의미하나 방식의 차이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정치를 위해(für) 살거나 아니면 정치에 의해(von)사는 사람으로 나뉘어 진다. 이는 정치를 수입원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눈 것이다. 베버는 정치를 수입원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특히 그 중에서도 변호사와 같은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데 적합하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