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방송문제]방송이 논조를 가져도 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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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방송 문제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에이뿔 맞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입론
3. 반대 측의 입장정리
4. 상대방 입장에 대한 우리의 반박
5. 재입론
6.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다양성의 보장을 방송의 공익성 실현의 핵심적 가치로 판단했다. 공익성을 단순히‘다수의 이익’이라 정의하여 많은 이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공익성 실현이라고 판단할 경우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게 된다. ‘다수의 이익’혹은 ‘여론’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시점에 고정된 정태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는 동태적인 것이며, 무엇이‘다수’인지 파악할 수 있는 합의된 기준이 없고, 설령 그것이 파악된다고 하더라도 그‘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방송의 역할을 보편적 서비스 개념으로 파악한다. 방송위원회는 사회 집단간의 지식 격차, 정보 격차의 간극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서 남북 화해시대‘남과 북’의 정보 격차, 지식 격차의 해소에 역점을 둔다. 방송의 공익성은 다수의 이익을 대변할 때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집단이 의견 개진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진정한 공론장을 형성할 때 실현된다.
이러한 공익성의 개념에 기초하여 우리는‘방송이 논조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2. 입론
토론에 앞서, 토론의 쟁점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논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뉴스가 세상에서 24시간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뉴스 기사의 취사선택 문제, 즉 게이트키핑(gatekeeping)과정은 피할 수 없고 그 과정에서 저널리스트의 뉴스가치에 대한 어느정도의 주관적 판단이 들어간다. 그러나 뉴스의 취사선택과 의제 설정 등 게이트 키퍼(gatekeeper)로서 저널리스트의 모든 언론활동을 주관적 개입으로 보고 이 모두를 ‘논조’라고 파악할 경우 토론의 쟁점이 너무 광범위해져서 객관적 저널리즘 자체를 부정하는 꼴이 되고 만다. 물론 ‘뉴스는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것은 뉴스가 현실을 객관적으로 묘사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포하고 있다. 아무리 기자가 자신이 관찰한 바를 객관적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하더라도 그가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 또는 언론조직의 주관이나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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