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과 지역주의 이데올로기
- 최초 등록일
- 2018.11.21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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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언론의 객관성과 경향성, 그리고 지역주의
3. 광주일보와 부산일보의 이데올로기적 경향성
4. 결론
5. 참고자료
본문내용
나는 PBL 7조의 조장으로 이번 ‘정치이데올로기론’ 수업을 들으면서 ‘지역신문은 어떤 이데올로기적 특성을 지니는가?’에 대한 PBL을 진행하게 되었다. 흔히들 말하는 ‘진보신문’과 ‘보수신문’, 조·중·동과 한겨레·경향의 지긋지긋한 이념(이라고도 할 수 없는)갈등이라는 식상한 주제로 비교분석을 하고 싶지 않아서 조별 모임 때 처음으로 지역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었다. 지역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조원들에게 꺼냈을 때 대부분이 서울 출신이었던 조원들은 지역신문에 대한 인식이나 기억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대학을 입학하기 전까지 20여년을 전주에서 살면서 지역신문과 지역뉴스가 해당 지역민들에게(특히 지역 지식인들과 유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매일 밤 9시 뉴스 끝자락에는 지역뉴스가 방송되고 매일 아침 우리 집 문 앞에도 한겨레, 조선일보와 함께 전북일보가 배달되었다. 지역신문은 해당 지역에 깊게 뿌리내린 언론으로 현재까지도 그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그리고 다행이게도 이런 주제 선정에서의 도전(?)은 우리가 앞으로 다른 조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PBL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참고 자료
이준웅, “한국 언론의 경향성과 이른바 사실과 의견의 분리 문제”, 韓國言論學報 제54권 2호, 2010.
심재철, “디지털시대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새로운 뉴스가치”, 관훈저널 봄호 통권118호, 2011.
서중석,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웅진 지식하우스, 2001.
박준수, “ ‘언론제국’미국을 가다 <6·끝>지역밀착 저널리즘”,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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