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론]일본교과서왜곡과 한국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05.10.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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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서 우리는 “일본은 왜 역사왜곡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지금 일본에서는 2002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하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지 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이 중심이 돼 만든 새 교과서가 황국사관적(皇國史觀的) 민족주의에 기울어 한국 등 관련 국가의 역사를 심하게 왜곡하고 있다 하여 비판의 표적이 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서는 `국제화` 라는 말이 가장 매력적인 화두였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와 역행하는 황국사관적 민족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가. 그것도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조직적인 태세를 갖추고 말이다. 그 배경과 내용을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자.
목차
Ⅰ. 머리말
Ⅱ.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의 배경
Ⅲ. 역사 교과서 왜곡된 내용과 재수정 요구안
1. 역사교과서 왜곡과 재수정 요구안
2. 역사교과서 재수정 전망
Ⅲ.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책
1. 우리 정부의 성명서
2.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책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서 우리는 “일본은 왜 역사왜곡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지금 일본에서는 2002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하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지 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이 중심이 돼 만든 새 교과서가 황국사관적(皇國史觀的) 민족주의에 기울어 한국 등 관련 국가의 역사를 심하게 왜곡하고 있다 하여 비판의 표적이 되고 있 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서는 `국제화` 라는 말이 가장 매력적인 화두였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와 역행하는 황국사관적 민족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가. 그것도 일시적 유행 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조직적인 태세를 갖추고 말이다. 그 배경과 내용을 몇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 자.
첫째,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교묘하게 활용한 국가전략적 차원의 움직임이다. 1990년을 전후해 불어 닥친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걸프전은 국익 우선주의 역사관의 고양에 불을 댕겼다.
일본 자민당은 93년 재빨리 <역사 검토위원회> 를 만들어, 일본을 침략국가로 죄악시하는 자학적(自 虐的)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건전한 일본인을 양성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 이면에는 세계 제 일의 채권국가로서의 일본이 미국의 힘에만 의지해 해외재산을 지키기는 곤란하다는 위기의식이 깔 려 있었다. 이런 맥락 속에서 그 후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가능하게 하고, 히노마루와 기미가요를 국 기, 국가로 공인하는 법안이 속속 만들어졌다.
둘째, 일본적 자신감의 표현이다. 사회주의 붕괴와 아시아의 통화위기 등을 지켜보면서 일본은 역시 강하다는 인식이 새삼스럽게 부상했다. 새 역사교과서는 이것을 역사적으로 형성된 특별한 능력이라 면서 고대에서 현대까지 영광에 찬 이야기로 꾸며내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에 비판적인 역사관은 미국과 소련이 강요한 자학사관, 암흑사관, 일본해체사관이라고 매도한다.
셋째, 우리가 특히 우려하는 것은 새 역사교과서가 일본 역사의 긍정적, 성공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한국 역사를 비교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http://www.japanem.or.kr
http://www.jtup.com
http://myhome.hananet.net
http://my.dreamwiz.com
http://www.nanet.go.kr
http://khis.pe.kr
중앙일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