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론] 성공적인 관광PR
- 최초 등록일
- 2005.09.24
- 최종 저작일
- 2005.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 론
2. 본 론(사례요약)
1) 웨일즈 관광청의 씨 임프레스(Sea Empress)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PR활동
3. 결 론
본문내용
웨일즈 관광청은 웨일즈 관광업계에 닥칠 위기를 막아야 할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었다. 웨일즈 관광산업은 연간 14억 파운드를 벌어들였고 10%의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고 있었다.
구조작업이 지연될수록 미디어는 매일같이 기름에 절은 해변가와 기름을 뒤집어쓰고 있는 새들에 관한 보도를 내보냈다. 멀리 독일과 덴마크의 미디어는 마치 웨일즈 전체가 원유에 오염된 것처럼 떠들어댔다. 당장 해야 할 일은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고 전 세계에 보도된 펨브루크셔(Pembrokeshire)의 이미지를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웨일즈 관광청은 우리의 전략에 대해 즉각적으로 동의하였다. 기본적으로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여행객들을 안심시키며, 여행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오염된 해변가를 복구시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미디어를 설득시키는 기본 전략을 펼쳤다.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도 채 안 돼 ‘웨일즈 관광업계는 맞서 싸운다(Welsh Tourism Fights Back)’라는 캠페인을 진행시켰다. 동료인 로지 클리포드(Rosie Clifford)가 ‘보물은 여전히 여기에 묻혀 있습니다. 더 이상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라는 테마를 생각 해냈다. 이것은 펨브루크셔 해안선이 ‘웨일즈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알려진 데서 착안한 아이디어였다. 이 테마는 곧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보물’은 신문지상에 빈번하게 등장했다.
우리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정화 작업에 초점을 두면서 여행업계에 미칠지도 모르는 중․장기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웨일즈의 일부 지역만이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했다. 펨브루크셔의 대부분의 해변들은 전혀 오염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러한 노력은 미디어 보도를 통해 널리 퍼진 부정적이고 과장된 환경오염 이미지를 누그러뜨리는 데 효과가 있었다.
캠페인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함하고 있었다.
• 여행객들의 예약 현황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공중의 우려를 모니터하기 위한 전화 핫라인 설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