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학교의 어원
- 최초 등록일
- 2005.04.2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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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에 사람으로 살아가는 필요한 아무런 능력이나 지식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나는 존재이다.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배우는 모든 내용은 과거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삶의 경험에서부터 나오는 것들이다. 인간의 삶의 내용이 단순했던 원시사회에서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배워야만 했던 교육 내용도 단순하고 간단했다. 따라서 누구나 삶의 현장속에서 가르치고 배울수 있었다. 그러다가 사회와 문화가 발달해 감에 따라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배우야만 할 내용이 점차로 많아지게 되어 일상생활의 경험만으로는 모두를 배울수도 가르칠수도 없게 되자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제도가 생겨나게 되었다. 오늘 학교제도는 말하자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야만하는 문화내용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배우기 위하여 생겨난 사회적 장치인 것이다. 학교(SCHOOL) 의 어원은 라틴어 schole에서 유래하였는데 이것은 “한가”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과거 상류층의 자녀들이 한가한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기 위하여 교양이나 체육활동 들을 즐기던 때의 모습을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고대로마시대의 초등학교였던 루두스(ludus)는 놀이를 의미하였고 희랍의 초등학교를 신체단련이란 의미의 팔레스트라 (palestra) 하고 칭했던 것도 이것을 설명하는데 충분하다.
참고 자료
교육학의 이해, 교육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