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전태일 평전
- 최초 등록일
- 2005.03.2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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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상
2. 인상깊은 부분
본문내용
전태일, 그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떠났다.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가 쉬운 일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그가 분신자살을 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이 사회를 위해서 바친 것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태일은 열악했던 한국 노동자의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했다. 그로인해서 노동자들의 권리와 삶에 관해서 사회가 바라보게 되었고 사회적 약자 또한 어느 정도의 인권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람을 우리에게 교육시키지 않는지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우리교육은 많은 부분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다른 책에서 사법고시생들의 선택 과목 중에서 노동법의 선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범위도 넓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우리나라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노동법을 알고 있지 못하니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의 권리가 쉽게 찾아지는 것은 아닐 테다. 전태일의 의식을 본받아서 권리를 찾아야 한다.
또한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태일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었다. 그는 사람을 사랑했다. 사람들이 행복함을 누리고 싶게 했다. 그의 삶이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타인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한 인물이다.
그와 같은 사람이 사회에 있어서 세상은 그래도 돌아 가나보다. 자신의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기 쉬운 것이 보통 사람이다. 나부터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전태일 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