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 고대사회의 군사와 정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3.1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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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대사회의 군사와 정치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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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구분함에 있어 삼국시대를 고대, 고려시대를 중세, 조선시대를 근대로 표현하곤 한다. 이는 과거부터 그 범위에 여러 차례 변화가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그 시간적인 구분을 나타낸 것이다. 반만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면서 우리 한민족은 끈질긴 이민족의 침입 등 여러 시련에 맞서면서 우리 한반도를 지켜내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의 대한민국으로부터 조선,〮〮 고려, 발해, 고구려, 백제, 신라, 멀리는 고조선까지 모두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들을 있게 해준 고마운 조상님들의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이제부터 살펴보려고 하는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신라, 보통 삼국이라고 불리는 이들 세 나라는 우리 민족이 더욱 발전된 세계로 나아감에 있어 도약대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제대로 된 고대사를 배우기 이전, 또한 보통의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에서 국가다운 형태로 처음 나타난 것이 바로 이 삼국일 것이다. 나 같은 경우 고조선은 단군 신화의 이미지가 너무 큰 탓에 국가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물론 지금이야 사기, 한서 지리지 같은 곳에 고조선의 존재가 문헌자료로서 남아있다는 것과 단군 신화의 배경을 배워, 우리의 자랑스러운 시조로서 인정하고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조선보다 삼국시대에 훨씬 호감이 가고 매력을 느끼게 된다. 역사를 공부하고 싶을 때부터 가장 관심 있어 하던 분야는 다름 아닌 삼국 시대, 즉 한국의 고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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