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10.2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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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업,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미국 경제에 “투자자 계급”이라는 계층이 생겨났다. 확정된 금액을 받는 대신 운용실적에 따라 받는 액수가 바뀌는 기업연금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상당수 노동자들이 주식투자자 대열에 동참한 게 그 기반이다. 직․간접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소득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ꡐ투자자ꡑ라고 인식하고 행동하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다 전설적 장기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같은 투자자들의 영웅까지 등장해, 기업들에 맞서 주주권리 수호를 목청껏 외치면서 기업가 시대의 종말과 ꡐ주주시대ꡑ의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
워런 버핏이 ꡒ좋은 집에 사는 것과 좋은 차를 타는 것? 관심 없다. 내 관심은 버크셔 해서웨이(버핏이 이끄는 금융지주회사)를 잘 경영해 주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뿐이다.ꡓ라고 말 할 정도로 주주의 힘이 커진 것이다.
한국에서도 주주 시대가 올 것인가. 소유경영자 1인만을 위해 기업이 경영되던 재벌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데 말이다. 어느 리서치 전문업체에서는 한국사회에서ꡐ주주시대ꡑ가 열릴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모양을 가늠해보기 위해 일반인 500명과 투자전문가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한국의 주주 시대는 미국의 그것과는 조금 다를 가능성이 엿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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