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사회] 일제의 잔혹성
- 최초 등록일
- 2004.10.1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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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암울했던 강제 식민통치 시대
일본군 위안부
살육현장
독립의 투혼들
본문내용
그 비애가 100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는 가슴속의 답답함으로 전해져 온다. 우리 민족이 이렇게 아파하고 있었을 때, 우리나라는 어디에 있었는가? 자랑스런 대한제국의 황제와 내무대신들은 왜 나라를 지키지 못하여 역사에 이런 고통스런 흔적이 남아야 했는가? 너무나 한탄스럽다... 지금도 흔들리고 있는 우리나라를 보면....
암울했던 강제 식민통치 시대
우선 우리민족을 고통의 아수라장으로 몰아넣도록 잔혹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운 총독부의 수뇌, 초대통감 테라우찌와 어릴때부터 이름만 많이 들어본 이또오 히로부미(伊藤博文)의 그 영광스런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들의 만행이 빈틈없어 보이는 얼굴에도 잘 나타나 있었으며, 잘 차려진 일본 제복에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던 그 위엄도 잘 서려있었다. 그 식민지 시대의 감정이 없는 딱딱함은 일제가 황국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교복과 강제신사 참배의 강요등의 모습을 통해서도 잘 볼 수 있었다. 이와는 반대로 한가로이 일본이 운영하던 회전목마를 타던 사람들에게는 식민통치의 암울함은 어디로 가고 새로운 문물에 대한 호기심어린 모습들이었다. 이들은 혜택받는 자요, 친일을 통해 일본의 보호를 받으면서 나라 잃은 슬픔도 잠시 잊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참고 자료
http://nojum.co.kr